
[뉴스핌=이지은 기자] '복면가왕' 하와이가 고추아가씨를 꺾고 가왕자리에 앉은 가운데, 하와이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이하 고추아가씨)'에 맞서는 10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의 1조에는 '꽃을 든 꽃게'와 '네가 가라 하와이'가 맞붙었지만, 꽃게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부른 하와이의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에 아쉽게 패했다.
이어 10대 가왕 결정전에 진출할 이를 가리는 결승전 무대에 오른 하와이는 연륜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어낸 오비이락과 맞붙게됐다.
하와이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오비이락은 작품하나의 '난 아직도 널'을 선곡했고, 하와이는 신나는 무대와는 정반대의 분위기로 섬세한 감정표현과 풍부한 성량으로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오비이락 역시 하와이에 뒤쳐지지않을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했지만 아쉽게 탈락하면서 하와이가 9대 가왕인 고추아가씨와 대결을 펼치게돼 모두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10대 가왕 결정전 무대에서 9대 가왕이었던 고추아가씨는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를 부르며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박수세례를 받았지만 하와이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애절한 감정표현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고추아가씨는 멜로디데이 여은으로 밝혀졌고, 하와이는 여은을 꺾고 10대 가왕자리에 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회가 더해갈수록 하와이의 정체를 뮤지컬배우 홍지민으로 확정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와이의 정체를 홍지민으로 꼽은 이유로 마이크를 잡는 독특한 손모양과 제스처, 노래를 부를때 나오는 다리 포즈, 보이스톤, 체형 등을 제시하며 증거 비교사진을 내놓았다.
반면 연예인 판정단 김구라는 하와이의 정체를 노사연으로 꼽으며 "노사연 누나가 난청이 있어서 이어폰을 한 쪽만 꼽는다"며 하와이의 인이어를 한 모습을 지적했다.
한편 새로운 가왕자리에 오른 하와이에 맞설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모습은 23일 오후 4시 5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