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코스닥 조정 장세를 기존 우량 종목의 재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안현국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금리 인상 전까지는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연구원은 "과거의 통계가 반복된다는 가정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유사한 급락 국면에서 나타나는 투자 심리는 비슷하게 흘러갈 수 있어 유의미하다고 판단한다"며 과거 코스닥 급락 이후 주가를 들어 분석했다.
그는 "주가 흐름을 분석하기 위해 134일 중 연속한 일자를 제외(20영업일 내)하고 처음으로 -10%를 하회한 일자를 정리하면 총 10개 기간으로 구체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락 이후 평균 주가는 기술적 반등 이후 재차 하락해도 급락 시(D=100) 수준은 지켜냈다"며 "평균이 아닌 각 기간별로는 20영업일간 100을 한번이라도 하회한 횟수는 총 8번"이라고 지적했다.
또 "10번의 기간 중 최대 하락률은 지난 2006년 5월 9.8%"라면서 "9.8% 추가 하락 이후 급락 이전 수준을 서서히 회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달 기준 10%이상 급락한 첫날인 18일 종가 699pt에 하락률을 적용하면 단기 저점은 630pt선"이라며 "최악의 경우에도 현재 지수에서 추가 하락은 3~4%에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