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제레미 시겔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가 뉴욕 증시가 곧 단기 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데다, 유가 하락에 따른 기업 실적 부진, 달러 강세, 시장이 8월 말부터 9월까지 계절적 약세를 보인다는 점 등이 겹쳐 단기 매도가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겔은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서기 전까지 5~7주 간은 증시가 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증시가 과열됐다는 뜻은 아니라면서, 투자자들이 시장을 빠져나올 타이밍을 찾으려 애쓰지 말 것을 조언했다. 이어 유가 안정과 달러의 소폭 약세 등이 연말 증시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시겔은 "첫 금리인상이 일단 실시되고 나면 오는 4분기에는 주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증시가 강세장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