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글로벌 자금 선호도 증가로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진행중인 것으로 진단됐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일 "지난 6월을 전후로 스몰캡(Small cap) 대비 라지캡(Large cap)의 상대적 강세가 선진국, 신흥국 공통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민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도 지속되고 있다"며 "외국인이 중소형주 비중 축소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형주 선호도 증가는 증시 변동성 확대 대비 가격 안정성(낮은 변동성)을 보유한 대형주 투자 비중이 확대가 원인"이라며 "6월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발언으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후 시점까지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연내 기준금리 인상 기정사실화, 미래 가치에 프리미엄을 지급하기 어려운 시점에 도달했다"면서 "금리 상승 시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할인율이 증가하고 저 벨류, 미래가치 실현 가능성이 높은 대형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