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국내 대형조선주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실적 부진에 장 초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3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대비 5.63% 내린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2분기 연결 기준 영업 손실 규모가 1조548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도 2.25% 내린 738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미포조선만 1.08%의 상승세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의 목표주가를 모조리 하향 조정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불리한 가격조건이나 경쟁 심화 등으로 하반기 국내 조선 3사의 수주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실사과정에서 추가 부실이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