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BNK투자증권은 풍산의 하반기 실적에 대해 동 가격이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은 유지했다.
윤관철 연구원은 29일 기업보고서에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동가격 급락을 하반기 실적의 중요 포인트로 꼽았다. 그는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가격이 톤당 5190달러로 지난 5월 고점대비 20% 가량 급락했다"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과 미국의 금리인상 등을 고려할 때 상품 시장의 센티멘트 회복은 지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기동 가격 하락에 따라 신동부분의 실적 하락 압력이 더 커질 전망이다.
다만 그는 "신동 부진에도 방산부문의 이익기여도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5% 내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풍산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541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80.7% 상승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44% 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전년과 같은 7505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