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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이어 양미경까지 죽음으로 내몬 유인영, '가면' 쓴 악녀의 충격적 악행 어디까지

기사입력 : 2015년07월23일 09:33

최종수정 : 2015년07월23일 09:33

22일 방송한 SBS `가면`에서는 유인영이 양미경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사진=SBS `가면` 방송캡처>
수애 이어 양미경까지 죽음으로 내몬 유인영, '가면' 쓴 악녀의 충격적 악행 어디까지

[뉴스핌=이현경 기자] '가면' 유인영이 진실과 사랑 사이에서 사랑을 선택했다. 연정훈을 택하면서 그의 죄를 덮는 것도 모자라 더한 악행을 이어가 충격을 안겼다.

22일 방송한 SBS '가면' 17회에서 미연(유인영)은 자신의 삶이 망가지게 된 이유가 지숙(수애)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의 가족을 풍비박산 냈다. 지숙의 가족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미연은 "우리 가족은 엉망이 됐는데. 너희 가족은 웃고 있어?"라며 매서운 눈빛을 드러냈다.

그러다 미연은 옥순(양미경)을 죽음까지 내몰았다. 그는 지혁(호야)이 옥순에게 간 이식을 할 계획을 알고서 수술을 망치려고 결심했다. 그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지혁에게 몰래 땅콩 가루를 먹인 것이다. 결국 옥순은 사망하게 됐고 악마같은 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미연의 지독한 외로움이 결국 그를 악의 길로 인도한 가운데 남편의 사랑을 얻고자 하는 이유있는 악행에 시청자들은 동정표를 보내고 있다. 종영까지 3회 남은 상황에서 미연의 악행을 안 지숙이 어떤 처신으로 판을 뒤엎을지 관심이 쏠렸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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