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17회에서는 서은하(수애)가 아닌 변지숙(수애)과 새롭게 결혼식을 올리자고 하는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숙은 잠들기 전 민우와 이야기를 나누다 “저 이제 이 집을 떠나야할 거 같아요. 변지숙으로 돌아가서 민우씨 사랑하고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민우는 “알겠습니다. 나가세요. 대신 나도 같이 갑시다. 나도 변지숙 씨가 가는 곳에 같이 가겠다는 이야깁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민우는 “부모님도 모시고 삽시다. 나 정말 잘 모실 자신 있습니다. 처남은 결혼 계획 없습니까? 어쩔 수 없이 같이 데리고 살아야겠구만. 장인어른께서 나 처가살이 시키면 잘 막아줘야 됩니다. 결혼식도 다시 올려야겠는데 어때요?”라고 물었다.
지숙은 그런 민우의 말에 감동해 눈물을 글썽였고 민우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지 좀 마세요. 이게 다 날 위한 겁니다. 내가 이 집 사는 동안 얼마나 답답했는데”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이내 “뭐 기특해서 뽀뽀해주려고 하면 여기 빌려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의 볼을 내밀었다. 지숙은 그런 민우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다 이내 달콤하게 입을 맞췄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