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금리가 오르면 국내 은행주가 미국 은행주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은행주가 미국 은행주에 비해 Outperform한 시기는 2005년, 2009년 및 2013년이었으며 이 기간 공통된 특징은 1) 위기 이후 회복기간이었으며 2)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나타났고 3) NIM이 안정 내지 상승한 시기였다.
최근 1년 국내 은행주가 미국 은행주에 비해 초과 수익률을 보인 기간은 2014년 7~9월 및 2015년 4~5월이며 이 기간 정책(배당확대 및 부동산 규제 완화)과 금리 모멘텀(글로벌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내 은행주가 미국 은행주에 비해 Outperform한 모든 기간의 공통점은 장기 국채(10년물 등) 금리 상승이 나타났다.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 비중이 높아 NIM변동에 따른 이익민감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은행업종 PBR 0.48배로 밸류에이션 박스권(0.5~ 0.7배) 최하단에 거래되고 있어 악재에 둔감하고 정책 및 금리 모멘텀에 강한 반등이 나올 수 있는 국면이며 주가의 하방리스크는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하반기 미연준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물가상승 압력 확대 및 달러 약세, 장기 국채금리 상승 등 금리 배팅을 해도 잃을 것이 별로 없는 시점으로 판단해 저가 매수에 나설 시기라고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