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임주환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3회 캡처> |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임주환에 "공인이 약점이야? 까짓거 법정 간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파워블로거의 거짓 신고에 강하게 나왔다.
tvN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2회에는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이 레스토랑에 와서 진상을 부렸던 파워블로거와 다툰 후 그에 고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 조사를 마친 강선우 경찰 최성재(임주환)로부터 사과를 권유 받았다. 성재는 "그 파워블로거가 백만금을 줘도 합의 한본다고 하는데, 그냥 미친개 물렸다 생각하고 사과하라. 공인이시지 않느냐"고 권했다.
발끈한 선우는 "사과는 무슨 사과? 내가 왜?" 공인이 뭐, 공인이 약점이야? 까짓거 법정 가지 뭐"라고 강하게 나왔다. 성재는 "감정적으로 대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선우는 자신의 뜻을 꺾지 않았다.
한편 tvN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