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12회에서 변지숙(수애)의 생일을 맞아 결혼반지를 선물하는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는 고민 끝에 지숙의 생일 선물로 반지를 선물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회를 잡지 못해 반지를 건네지 못한 민우는 지숙이 샤워를 하러 간 사이 반지를 소파에 숨겼다. 민우는 샤워를 마치고 돌아온 지숙에게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소파에서는 더이상 못자겠습니다. 한번 누워보세요. 허리가 얼마나 아픈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숙은 아무 눈치도 채지 못하고 소파에 걸터앉으며 “제가 소파에서 잘게요. 민우 씨가 침대에서 자요”라고 말했다. 이에 민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보세요”라고 투덜거렸고 지숙은 등에 뭔가 걸리는 것을 발견했다. 드디어 민우가 준비한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찾은 것.
민우는 놀라는 지숙에게 “어, 그게 뭡니까? 프랑스 왕족들이 사용했다는 물방울 다이아몬드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내 지숙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며 “또 물에 빠트리지 마세요. 우리 결혼반지니까”라고 청혼했다. 민우의 말에 감동한 지숙은 반지와 민우를 번갈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