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무림페이퍼가 산업용 인쇄용지를 본격 생산한다.
무림페이퍼는 진주공장의 설비투자를 마치고 이달부터 고부가가치 산업용 인쇄용지를 생산한다고 2일 밝혔다.
무림페이퍼는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증대를 위해 진주공장에 330억원 투자했다. 특히 일반인쇄용지 뿐 아니라 산업용 인쇄용지 및 특수지를 생산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포머' 설비를 도입했다. 최근 들어 산업용 인쇄용지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맞춰 이같이 투자한 것이다.
무림페이퍼는 이 설비를 활용해 이형지, 편면아트지, 러프글로스지, 디지털지, 잉크젯 용지 등 고품질·고부가가치 산업용 인쇄용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산업용 인쇄용지 비중을 50%로 늘리고 북미를 포함한 선진시장과 중동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무림그룹 관계자는 "무림그룹은 이번 설비투자를 통해 무림페이퍼는 산업용 인쇄용지, 무림P&P는 펄프와 인쇄용지, 무림SP는 특수지로 그룹 내 펄프∙제지 3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며 "지종전문화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향상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