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총파업을 결의했다.
23일 서울버스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서울시내버스 63개 노조별로 실시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1만6505명 중 1만5370명이 투표해 90.57%의 찬성률을 보였다. 찬성 1만4949명, 반대 382명, 무효 3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24일 오후 2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마지막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25일 새벽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는 올들어 5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임금 및 단체협상의 쟁점은 7.29% 임금 인상이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려 파업이 현실화되는 사태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