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를 최고의 보양식으로 여기는 전남 지역에서는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초여름 오리를 즐겨 먹는다. 11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이 올여름 건강을 지켜줄 전남 오리밥상을 소개한다.
전남 영암의 한 농촌 마을의 농민들은 예로부터 일 년 일 년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에 함께 모여 오리고기를 먹으며 기력을 채웠다. 들깨와 머윗대가 들어가 걸쭉한 국물이 특징인 전라남도식 오리탕은 이 지역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보양식이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