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픽켄스 "국제유가, 연말 70달러 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셰일원유 생산 급감할 수 있고 사우디 물량 확대 힘들다"

[뉴스핌=노종빈 기자] 미국 원유생산 업계의 억만장자 투자가인 T. 분 픽켄스(사진) BP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국제유가가 올해 말 70달러 수준까지 재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 블룸버그통신>
픽켄스 회장은 지난 4일 미국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1000개 유정이 생산을 중단한 상태인데 여전히 유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가를 낮추기 위해) 생산을 늘리려면 먼저 생산량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셰일 원유생산 업계는 지난해 12월부터 노스다코타 바켄 지역과 텍사스 이글포드 등의 주요 셰일 원유 생산 지대의 유정을 1000곳 가량 중단한 상태다.

일반적인 원유 생산 유정의 경우 생산랑이 최고치를 지나 줄어들더라도 고점에서 저점까지 가기 전에 일정규모의 생산이 장기적으로 유지된다. 반면 미국 원유생산은 생산 초기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몇 년 뒤 낮은 수준으로 감소하는 비전형적인 유정, 즉 셰일과 샌드스톤, 카보네이트 유정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미국 내 유정수가 현재 상태로 유지된다 하더라도 생산량은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원유 시장에 수백만 배럴의 재고가 남아 있어 이 물량만으로도 국제유가를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픽켄스 회장은 앞서와 같은 생산량 흐름 분석을 바탕으로 국제유가가 올해 말까지 배럴당 70달러 대로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된 배경으로 미국의 생산량 감소가 유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픽켄스 회장은 "비전형적 생산의 경우 생산을 시작하면 점점 물량이 감소한다"며 "생산량이 얼마나 빠르게 줄어드는 지도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을 통한 공급량 유지와 국제유가 약세 기조 유지 전략이 실현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픽켄스 회장은 "OPEC의 일 생산량은 3100만배럴인데 사우디아라비아가 1250만배럴을 생산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며 "사우디는 현재 하루 1030만배럴을 생산중인데 1000만배럴 생산을 유지하는 것조차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정례회의를 하루 앞두고 공급 과잉 지속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이번 정례회의에서 일간 생산량인 3000만배럴 목표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64달러(2.8%) 하락한 배럴당 58.00달러를 기록했다.

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7월 인도분 가격은 1.70달러(2.66%) 하락한 배럴당 63.86달러로 마감했다.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일평균 원유생산량은 1030만배럴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 2013년 8월 기록한 1020만배럴의 최고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