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국내 메르스 환자가 5명이 추가되면서 총 30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유전자 검사 결과 5명이 메르스에 추가 감염됐다고 3일 밝혔다.
4명은 ⓑ병원의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환자 또는 가족으로 2차 감염자이며, 나머지 1명은 ⓔ병원에서 16번째 환자와 접촉한 3차 감염자로 알려졌다.
2차 감염자는 지난달 15~17일 첫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 같은 병실 환자의 배우자 등으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그러나 "23, 24번째 확진자와 같은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라며 "통제 밖의 지역사회 전파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까지 메르스 확산 경로가 지역사회가 아닌 병원 내로 국한돼 있다며 현재 위기 경보 수준인 주의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