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베증시] 아시아의 '진주'일본, ETF로 즐겨보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 환헤지형 일본 ETF, 최근 3달간 10% 수익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30일 오전 10시 13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아베 총리의 돈풀기 정책으로 일본 경제가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일본 당국은 엔화 약세 정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구조개혁으로 기업체질 강화에 나섰다.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중국 증시가 과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시장의 진짜 숨은 진주는 '일본'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해외 상장 개별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투자자들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간접 투자 방법에 주목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에 상장된 일본 관련 ETF 종목은 총 5개다. 우리나라로 치면 코스피에 해당하는 '토픽스(TOPIX)' 지수에 연동돼 투자하는 종목이 2개, 레버리지를 일으켜 2배로 투자하는 종목 2개 그리고 반대로 일본지수 하락에 투자하는 종목 1개 등이다.

◆ 환헤지형 TIGER 일본(합성H) ETF, 최근 3달간 10% 수익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도쿄증권거래소 1부 전종목인 토픽스 지수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일본(합성H) ETF'는 최근 3개월간 10.24%의 수익을 올렸다.

반면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KODEX Japan'는 지난 3개월간 수익률이 8.02%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 중 상위 100개 기업만 추린 토픽스100을 추종한다.

수익률 뿐만아니라 거래량에서도 'TIGER 일본(합성 H) ETF'가 'KODEX Japan'을 앞섰다. 최근 3개월간 거래량은 TIGER가 KODEX의 두배 가량, 거래대금은 2.5배를 넘어섰다.

이같은 수익률의 차이는 환헤지에 여부에 따라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엔화약세가 심화되는 일본의 경우 증시에 대한 전망 자체는 밝지만 해외투자시 통화 약세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실제 기간별 수익률도 환헤지형 상품인 TIGER가 환노출형 상품인 KODEX보다 괜찮게 나타난 것. 최근 3개월간 일본 토픽스 지수는 10.2%올랐고, 엔화는 원화에 대해 3.5% 절하됐다.

앞으로도 엔화 추가약세 전망이 우세한 상황. 일본 통화당국은 계속해서 약세를 유지하는 반면 미국은 금리인상 사이클로 진입하면서 엔화약세, 달러 강세 기조가 심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원화도 엔화약세에 동조해 달러/원 환율을 조정할 것이므로, 엔/원 환율은 9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과 일본간 통화정책 차별화, 단기 변수 등을 고려할 때 올해 3분기 혹은 4분기 초 무렵 달러/엔 환율이 130엔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엔/원 환율은 일시적으로 800원 후반대를 기록할 수는 있지만 900원대 초반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우리나라 수출 부진, 글로벌 달러 강세,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등으로 달러/원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레버리지·인버스 ETF 활용한 단기투자 추천

일본 관련 ETF중 가장 거래량이 많은 종목은 한국투신운용에서 만든 'KINDEX 일본레버리지(H)'다. 이 종목은 토픽스 지수 일간수익률의 2배 추종을 목표로 한다.

주목할만한 점은 지수와 배율을 같게 추종하는 KB자산운용 'Kstar 일본 레버리지(H)'의 경우 올해 3월초부터 급격하게 거래량이 줄고있으나, KINDEX 레버리지는 4월초부터 급격하게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자료=한국거래소, 그래픽=송유미 기자>
이는 최근 거래량 이벤트 등 판매 증권사에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했기 때문인데, 운용사 차원에서 중국 ETF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일본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김현빈 한국투신운용 ETF 팀장은 "시장 전망이 좋고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종목을 위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며 "한번 거래량이 늘면 투자자들이 계속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나 환율은 반대(약세)로 가기 때문에 환헤지를 한 상품으로 만들었고, 재작년부터 일본시장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수익률도 괜찮게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같은 이벤트에 따라 일시적인 거래량 확대 후에 꾸준히 거래량이 늘지 않으면, 유동성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근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 증시의 조정을 내다보는 투자자들은 일본 인버스 ETF를 활용해 투자하면 된다. 'KINDEX 일본인버스(합성 H)는 최근 3개월 수익률이 -10.13%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지만, 일본증시가 최고치 경신을 할 때마다 순매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김 팀장은 "레버리지나 인덱스 ETF 모두 장기적으로 끌고갈 상품은 아니다"라며 "변동성이 심한 일본 시장의 특성상 1주일 내외로 짧게 매매를 해서 수익을 올리는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