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아베증시] 일본도 '중소형주'시대...수익률도 '대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 '키움일본Small Cap' 1년간 38.06% 수익률

[편집자] 이 기사는 지난 5월 30일 오전 10시 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아베노믹스 효과에 승승장구하고 있는 일본증시에서 중소형주에 투자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아베 정부 정책과 기관 수급이 중소형주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형성하고 있어서다.


◆ 수급+정책, 중소형주로 쏠린다

29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일본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연초 이후 17.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중형주와 소형주로 구성된 토픽스400지수와 토픽스 소형주 지수는 각각 18.5%, 12.2% 올랐다.

전문가들은 아베노믹스가 시작된 이후 대형주가 정책 수혜주로 상승을 주도했으나 이제는 중소형주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권아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아베 정부가 지방창생특구를 지정하며 지방과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섰다"면서 "내년 시행될 마이넘버제도로 IT서비스나 소프트웨어 업종 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에 해당 업종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이넘버제도는 한국의 주민등록제도와 유사하다.

올해 10월부터 일본 국민에 마이넘버라는 고유번호를 제공, 내년 1월부터 개인번호 카드를 부여할 계획이다. 개인번호와 인터넷 서비스 결합을 위한 사회 인프라 등이 수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권 연구원은 또한 "최근 중형주 자기자본이익률(ROE)가 개선됐다"며 "ROE를 투자지표로 삼은 JPX4OO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공적연금(GPIF), 일본은행(BOJ) 등 기관의 우호적 수급을 이끄는 유인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중소형주 투자 펀드 '키움일본Small Cap', '스팍스본재팬자'

판매 중인 일본 펀드 가운데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는 '키움일본Small Cap', '스팍스본재팬자'가 있다.

지난 2007년 3월 설정된 키움일본Small Cap(스몰캡)펀드는 최근 1년간 38.06%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비교지수는 S&P Japan Small Cap250 90%+KBP콜 10%이다.

1개월 전 기준 일본계 다국적 기업인 알프스 전기(ALPS ELECTRIC), 로봇 제조업체  나찌-후지코시(NACHI-FUJIKOSHI CORP), 일본 상업용 인쇄기 전문제조업체 코모리(Komori) 등에 투자했다.

이 펀드는  투자 종목 주가와 엔원 환율 움직임에 따른 손실이나 이익을 반영한다. 만일 향후 엔화가 원화 대비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해 환 헤지 비율을 낮추면 환차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얻을 수도 있다.

펀드를 운용 중인 글로벌운용팀 관계자는 "그동안 아베노믹스라고 하는 엔화약세 정책이 진행된 후 이제 효과가 가시화되는 시기에 진입했다"며 "일본 주식에 대한 긍정적 전망 속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지난달 출시된 '스팍스본재팬자'펀드는 일본 현지 스팍스에 위탁 운용한다. 스팍스가 현지에서 운용 중인 펀드는 일본 지수는 물론 국내 일본펀드 성과를 크게 웃돌며 운용력을 검증받았다. 환헤지와 노출형 펀드를 모두 판매 중이다.

SPARX Japan All Cap 펀드의 지난 3월 기준 3년 수익률은 172.30%로 국내 일본펀드 평균 성과(71.86%)를 크게 웃돌았다. 토픽스 지수 수익률인 91.86%도 앞섰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전략에 따라 두가지로 구성됐다. 시가총액과 무관하게 장기적 관점에서 발굴한 중형주와 대형주, 성장 가능성에 근거해 찾아낸 중소형주에 절반씩 투자한다. 포트폴리오는 1년에 한번 조정한다.

이혜선 스팍스자산운용 마케팅본부 부장은 "국내 출시된 일본펀드들이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편입하지만, 이 펀드는 2개의 운용전략으로 중소형주 대형주 포함해 투자한다"며 "현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일본 스팍스에 위탁 운용해 노하우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