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언급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8일 사실상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동 고검에 출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세상에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이 전 총리는 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검찰에 소명해서 잘 풀리길 바란다. 검찰 심문전 입장 발표는 적절치 않고 필요하다면 조사 뒤 언론 인터뷰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013년 충남 부여·청양 재보선에서 부여 선거사무소를 찾은 성 전 회장을 만나 3000만 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