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그동안 지수 상승을 이끌어온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강도가 약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자별로 외국인이 지난달 28일 부터 순매수 추세를 흐름을 끊더니 전 거래일 반짝 매수(1291억원 순매수)했다가 재차 순매수 흐름을 흔드는 모습이다.
글로벌 금융 시장이 악재 변수로 조정 받으면서 국내 증시도 동반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채권금리 인상 등 여파로 조정을 받았고 유럽의 경우도 그리스와 채권국 간의 구제금융 집행 합의 실패로 부진했다.
2122.03포인트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23포인트(0.95%) 내린 2112.00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억원, 271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관과 기타법인은 276억원, 6억원 순매도로 집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2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 9억원 순매수로 총 22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의 경우 대·중·소형주의 동반 하락 흐름으로 정리된다. 4%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증권업을 필두로 섬유의복·의약품·전기전자·의료정밀·전기가스업·운수창고·금융업·은행 등이 1%대의 내림세로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운수장비이 유일하게 소폭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부진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한국전력 등 시총 5위 내 기업 중 4곳의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가 1%대의 상승세로 선전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0.99% 내린 671.19로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73억원, 17억월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으며 개인과 외인이 각각 73억원, 1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또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다음카카오·메디톡스·바이로메드 등이 2∼4%대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6%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산성앨엔에스를 비롯해 코미팜·슈피겐코리아 등이 3∼4%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