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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가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핌DB> |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이 불거진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홍기 씨에게 확인 결과 상대 여성분은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홍기가 시노자키 아이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평소 자유로운 성격을 지닌 만큼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시노자키 아이는 지난 2006년 중학교 3학년 때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 앳된 외모와 반전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돌 그룹 AeLL 멤버로도 활동했다. 이홍기가 속해있는 밴드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3일 새 앨범 ‘아이 윌’을 발매, 현재 타이틀곡 ‘프레이’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이홍기의 열애설에 대한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오늘 보도된 FT아일랜드 이홍기씨 교제 관련 기사에 대한 공식 입장 전달 드리겠습니다.
이홍기씨에게 확인 결과 상대 여성분은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임을 전달드립니다.
여러 모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