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NH투자증권은 올해 한국경제는 2%대 성장률과 0%대의 물가상승률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현재까지 주어진 정보를 감안하면 사실상 올해 한국경제는 2%대 성장률과 0%대의 물가상승률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여겨진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성장률 측면에서 지난해 4분기 전기비 성장률이 당초 속보치인 0.4%에서 0.3%로 하향 조정됐으며 올해 1분기 성장률도 최근의 지표부진으로 0.6~0.7% 정도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경기회복세가 매우 가파르지 않는 한 3%대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물가상승률도 지난 1~3월 평균 0.6% 밖에 되지 않아 하반기에 기저효과로 물가상승률이 반등하더라도 연간으로 1.00%를 넘어가기가 만만치 않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 경기회복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지난 3월의 수출증가율이 -4.2%에 머물렀다는 점에서 체감적으로 경기회복세를 느끼기에는 여전히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4월 금통위의 수정 경제전망에서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