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검찰이 동국제강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8일 오전 9시경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동국제강 본사(페럼타워)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동국제강은 이렇게 빼돌린 대금을 미국 법인 계좌로 받은 다음 일부를 손실 처리해 지난해 세무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장부 및 세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동국제강 재무·회계 및 국내외 구매 관련 담당자를 불러 수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횡령한 돈으로 해외에서 도박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검찰의 수사도 조만간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