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홍콩 최대 재벌 리카싱이 이끄는 허치슨왐포아(이하 허치슨)가 조만간 스페인의 글로벌 통신 업체인 텔레포니카의 유럽 이동통신 서비스업체인 오투(O2)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무리 단계로 알려진 오투 인수 금액은 150억달러로 리카싱의 해외 인수 규모로는 최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허치슨은 앞서 지난 1월 텔레포니카로부터 오투를 인수하는 방안을 단독으로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인수액 92억5000만파운드(약 138억4000만달러)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이후 영국 4위 이통사인 쓰리(Three)와 합병이 진행되면 최대 10억파운드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대해 허치슨과 오투 측은 모두 코멘트를 내놓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