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FTSE지수(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 FTSE그룹이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에 한국항공우주와 한전KPS가 신규편입된다.
5일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FTSE지수의 2015년 3월 정기변경 결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위 두 종목의 신규편입과 더불어 한라홀딩스 편출도 결정됐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뱅가드펀드의 FTSE 벤치마크 채택 이후, FTSE 정기변경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다만 기존 편입·출 사례에 비춰볼 때 이번 변경으로 인한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FTSE 추종 패시브 자금을 1조5000억원으로 가정했을 때 이번 변경으로 인해 한국항공우주는 50억원의 매수, 한전KPS는 44억원의 매수, 한라홀딩스는 17억원의 매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을 고려했을 때 그리 크지 않은 금액이라는 것.
이들 종목의 최근 6개월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한국항공우주가 130억원, 한전KPS가 120억원, 한라홀딩스가 80억원이다.
한편, 이번 지수 편출입 결정 발표 후 실제 지수 반영은 오는 20일 장 마감 이후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