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박원순(59) 서울시장이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빌었다.
박원순 시장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떤 이유로든 테러는 용인될 수 없으며,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며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40분쯤 세종문화회관에서 민족화해협력범협의외(민화협) 주체로 열린 조찬 강연을 준비 중이던 마크 리퍼트(42) 주한미국대사가 우리마당 김기종 대표로부터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같은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테러는 한미동맹에 대한 테러입니다"라며 다시 한 번 더 이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한미동맹은 국가 안보의 핵심입니다. 전쟁훈련 반대라는 평화를 외치며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자가당착입니다"라며 김기종 씨를 비난했다. 이어 "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한 엄벌조치를 해서 우리 사회에 어떤 경우라도 폭력을 통한 문제 해결방식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줘야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무성 대표는 "5년 전 주한일본대사에게 돌을 던진 범죄자에게 집행유예라는 가벼운 처벌을 한 것도 이번 사태의 한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며 비판했고, 마지막으로 "마크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퍼트 대사는 80여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으며, 의료진은 최소 3~4일 동안의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