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밤 방송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2004년 10월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21세 여대생 납치살인사건을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당시 중간고사를 모두 마치고 수영강습을 갔다 귀가하던 여대생의 행적을 재구성한다. 당시 여대생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강습이 끝날 때 데리러 올 수 있느냐”고 물었고 모친은 “바빠서 안된다”며 전화를 끊었다. 그것이 모녀의 마지막 통화였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특히 사건 직후 실종 여대생의 휴대폰으로 가족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주목했다. 당시 통화에서 남성은 문제의 휴대폰을 자신이 직접 주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의 남성은 전과 4범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는 경찰을 조롱하듯 여대생의 유류품을 도로변에 널어놓고 수사에 혼선을 준 납치범의 심리도 분석한다. 이와 함께 당시 납치범을 잡기 위해 무속인까지 동원했던 형사들의 절박함과 피해 가족의 애타는 심정도 함께 다룬다.
한편 2004년 ‘제2의 살인의 추억’으로 떠들썩했던 화성 여대생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46일 만에 반백골 상태로 야산에서 발견됐다. 범인은 여전히 잡히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