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올 봄 가장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색상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선정한 색상은 아쿠아마린(Aquamarine), 스트로베리아이스(Strawberry Ice), 클래식블루(Classic Blue)다.
우선 올 봄 가장 유행할 색상으로 선정된 ‘아쿠아마린’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연한 파란색이다. 물을 의미하는 두 단어(아쿠아Aqua, 마린Marine)이 조합된 이름의 보석 ‘아쿠아마린’에서 따온 색상이다.
아쿠아마린은 ‘행복’과 ‘젊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따뜻함과 평온함을 전달하는 이 색상은 장기불 등 과 각박한 세태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성과 남성성이 강조된 ‘스트로베리아이스’, ‘클래식블루’도 유행색상으로 선정됐다. 스트로베리아이스는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며, 온화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클래식블루는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중후한 색상이다.
롯데백화점은 올 봄 시즌, 이들 색상을 매장 운영 및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들이 봄 상품을 찾는 3월을 맞아, 쇼윈도 및 매장에 유행 색상의 제품들을 전면 배치할 예정이다. 또 현장 관리자들이 착용하는 코사지(액세서리)와 매장 내 고지물의 색상도 통일하고, 고객들에게 발송되는 광고물에도 대표 색상을 활용할 계획이다.
송정호 MD전략부문장 상무는 “무채색 등 기본적인 색상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 시즌 유행 색상을 제안함으로 다양한 패션을 시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특히 컬러를 활용한 마케팅은 고객들의 집중도가 높고, 기분 전환을 통해 소비심리를 극하는 효과도 있어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