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포스코는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기업설명회를 통해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65조984억원, 영업이익 3조2135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 5.2%, 영업이익 7.3%가 각각 상승했다.
다만 순이익은 세무조사 관련 손실 등 일시적 영업외손실 반영으로 5567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철강본원 경쟁력 강화로 고부가가치 제품 및 솔루션마케팅 연계 판매량 증가하고 재무구조 개선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향상에는 대표적 고부가가치강인 WP(World Premium)제품과 솔루션 마케팅 연계 판매량 증가 영향이 컸다. 이들 제품은 각각 13%, 186% 늘어나고 WP제품 점유비를 33.3%까지 확대됐다.
포스코의 기술 경쟁력 강화 활동은WF(World First) 제품 17종, WB(World Best)제품 20종을 개발하는 등 고유기술 개발 및 판매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
리튬사업, 니켈융복합제련사업 등 고유개발기술 검증을 통한 미래먹거리 신사업의 상용화 기반을 구축했다. 또 포스코특수강/포스화인 매각 등 포스코와 시너지가 미흡한 사업매각과 비핵심자산 정리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했다.
아울러 대우인터내셔널은 영업이익 중 미얀마 가스전 비중이 16%에서 67%로 확대됐고 성공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철강 부생가스를 통한 발전설비를 준공하는 등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에도 철강본원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익성 향상을 위해 고수익 WP제품 점유율을 36%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강제품판매 5000만톤 달성을 목표로 Global TSC(Technical Service Center)를 기존 23개에서 29개로 늘릴 예정이다.
재무구조 개선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비핵심 자산 매각과 그룹사 지분 매각, IPO등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구조 개편을 가속화한다.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에 집중해 연결 투자비는 전년대비 1조2000억원 축소해 4조2000억원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 단독기준 매출액은 29조2189억원, 영업이익 2조3500억원이다. 단독기준 조강생산과 제품판매 목표는 각각 3840만톤, 3590만톤이다. 중기적으로 포스코는 2016년 연결 EBITDA 8조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