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NH투자증권이 메리츠화재의 올해 순익을 147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29.1%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화재의 투자의견은 ‘매수’며 목표주가는 1만5400원이다.
NH투자증권 한승희 연구원은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으로 1149억원을 잠정 공시하고 주당배당금은 전년비 60원 증가한 380원으로 결의하며 배당성향 34.8%으로,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며 “이를 미루어 봤을 때 올해는 전보험종류의 손해율이 개선되는 사이클의 시작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다만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19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226억원)를 하회했다. 이는 제도 변경에 따른 장기보험 미보고발생준비금(IBNR) 적립과 겨울철 사고율이 높아지면서 12월 자동차 손해율이 크게 급등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한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메리츠화재에게 2015년은 지난해의 최악 사이클에서 벗어나는 시기로 점진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요율 조정에 따른 자동차와 장기보험 손해율의 개선 및 자동차 요율 인상 가능성도 열어둘 수 있으며 새로운 경영진의 사업비 절감 노력이 가시회 될 경우 긍정적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