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심 정지, 호흡정지, 대량출혈 환자에게 시간은 곧 생명이다. '생명최전선'이 시간과의 사투, 그 선봉에 선 응급의료 전용헬기 '닥터헬기'에 대해 다룬다.
27일 밤 11시40분 KBS 1TV '생명최전선' 56회에서는 2011년 9월 첫 운항 이래 2000회 이상 환자 이송을 담당하며 중증응급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의 이야기를 담는다.
닥터헬기의 임무는 이송 시간을 단축시켜준다는 데만 있지 않다. 닥터 헬기는 그 자체가 응급실의 축소판이다.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장비와 약물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탑승한다. 또한 이송 중 병원과 연락을 유지해 도착과 동시에 수술 등의 처치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서 닥터 헬기는 중증 환자의 생존율을 47%까지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닥터헬기는 지난 2011년 9월 인천과 전남에서 첫 운항을 시작해 현재 강원, 경북까지 4개 지역에서 운항중이며, 올해 1월까지 모두 2040건의 환자 이송과 치료를 수행했다.
이번 주 '생명최전선'에서는 닥터헬기 운항의 20% 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을 찾아 닥터헬기의 활약상과 이를 통해 극적으로 생명을 구한 환자들의 사연을 확인할 수 있다.
KBS 1TV '생명최전선'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