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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를 보던 일반 가정집들의 풍경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을 시청하던 일반 가정집들의 풍경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무한도전-토토가를 보던 일반 가정집들 풍경’이라는 영상이 게재 돼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영상은 “토토가를 보던 일반 가정집들의 모습”이라는 자막과 함께 “이 영상을 김태호 피디님께 바칩니다”라는 자막이 함께 나왔다.
이어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 방송을 보고 있는 일반 가정집의 풍경이 그려졌다. TV에서는 김현정의 ‘멍’ 음악이 흘러 나오자, 몸을 흔들며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영상 속 사람들은 김현정의 노래에 맞춰 똑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등 흥겨워하는 모습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현정의 노래 중 클라이맥스인 “다 돌려놔”라는 부분이 나오자 모두가 똑같은 동작으로 춤을 추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에 영상에는 “이제 배 나온 아저씨가 됐지만, 어느새 애 엄마 아빠가 됐지만, 훌쩍 커 버린 딸도 있지만”이라는 자막과 함께 15년이 지난 이들이 15년 전 가요 영상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을 만든 제작자는 “우리 모두 15년 전으로 돌려놔”라는 재미있는 멘트로 웃음을 줬지만, 사실 그날 토토가를 보던 많은 사람들은 모두 15년전으로 돌아가 추억을 느끼며 즐거워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조회수 2만건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