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위아의 지난 4분기 실적이 현대기아차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은 유지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기업보고서를 통해 "현대기아차의 판매가 지난 4분기 호조를 보였다"면서 "특히 중국공장 판매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16.8%에 이르러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15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8.1%로 전년동기 보다 0.7%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1% 늘어난 1조9900억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그룹내 엔진 공급 증가율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중국 엔진 법인 생산능력 80만대→100만대(올해 2분기) ▲서산 엔진공장 2016년초 양산 예정 ▲현대기아차 해외 증설에 따른 중소형 엔진공급 증가 등을 근거로 들었다.
올해 현대위아의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2015년 상분기부터 증설 모멘텀도 있고 2016년 이후 고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6236억원, 8조5600억원을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