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네덜란드 수유 전문 브랜드 유미(Umee)는 2015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젖꼭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유미 젖꼭지는 디자인과 질감 뿐 아니라 내부 구조 및 시스템까지 모유수유의 원리를 담아 탄생됐다.

모유수유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의 구강 연동운동을 고려한 3cm 길이와 4.5cm 너비의 황금비율 구조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
여기에 9개의 돌기로 아이가 무는 강도와 방향에 따라 속도와 유입량 조절이 가능한 ‘내츄럴 유속 시스템’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수유 리듬을 제공한다. 또한, 엄마 피부의 밀착력과 촉감을 그대로 구현한 인체공학 커브와 내츄럴 스킨 텍스쳐로 마치 엄마 품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유미 젖병은 이번 신형 젖꼭지 출시로 37℃ 모유온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웜-커버’, 배앓이 방지에 특화된 세계특허 ‘4-point 에어벤트’ 등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수유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유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된 젖꼭지는 인체공학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며 “아이와 엄마에게 모유수유 환경에 더욱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젖꼭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