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이상봉 디자이너에 대해 '열정페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누드모델 사진이 집중받고 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지난 2013년 1월 서울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열리는 사진전 '입는 예술, 벗는 예술-이상봉 누드'에서 자신의 누드모델 사진을 전시한 바 있다.
이상봉 디자이너의 누드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이엽은 그의 15년지기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이역의 뮤즈가 돼 몇 번 포즈를 취한 적은 있으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누드 모델이 된 적은 처음이다.
그는 누드모델이 되기로 결심한 가장 큰 이유로 '사람들과의 소통에 대한 갈망'을 꼽았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또 다른 방식으로 저의 내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며 "이상봉이라는 디자이너가 그동안 옷으로 표현하려던 것을 몸으로는 어떻게 말하는지 봐주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봉 디자이너는 7일 청년유니온과 패션노조가 꼽은 '2014 청년 착취대상'을 수여받는 불명예를 얻었다.
앞서 이상봉의 디자인실은 야근수당을 포함해 견습은 10만원, 인턴은 30만원, 정직원은 110만원의 급여를 준다는 소문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비난여론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봉 디자이너는 "논란이 된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안타깝다"며 "디자인실은 당연히 정해진 법을 지키고 있다"고 해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