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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후보 김구라 시상식 불참…공황장애 때문? [사진=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가 MBC 방송연예대상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구라는 29일 오후 8시55분부터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 유재석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김구라는 이날 시상식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이에 MC 김성주는 "대상 후보인 김구라 씨는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구라의 개인 사정은 바로 지난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를 앞두고 가슴 통증과 이명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해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것을 말하느 ㄴ것이다.
김구라는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받은 후 20일 퇴원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김구라는 29일 JTBC '썰전' 녹화 참여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대상’은 2014년을 빛낸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으로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김성령,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진행을 맡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