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국제 유가 급락 등 대외 악재에 1910선까지 내려섰다. 외국인 매도세가 장 마감을 앞두고 크게 증가하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11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28.97포인트, 1.49% 내린 1916.59에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도 0.9% 내리며 전날 2% 넘는 약세에 이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혼자 6957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71억, 3325억원의 매수세다. 기관은 장중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는 듯 했으나 외국인 매물을 받으면서 순매수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 매도 규모는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2551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업종이 일제히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세가 우세했다. 신한지주를 제외한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4.75포인트, 0.88% 내린 537.21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