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기업평가가 두산중공업과 두산의 신용등급을 각각 'A'로 하향조정했다.
4일 한기평은 두 회사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강등한다고 발표했다.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 조정은 "수주부진 장기화에 따른 실적저하와 두산건설 등 계열 관련 직간접적 형태로 지속된 재무부담의 절대수준 및 추가적 발생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그룹의 지주회사며, 중간지주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지분 41.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한기평은 "두산의 자체사업은 안정된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나, 자체사업만이 갖는 수익창출력 및 재무안정성이 주력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신인도 변화를 상쇄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