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BS투자증권은 24일 철강주에 대해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윤관철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부양책은 철강주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라며 "중국 철강 가격의 반등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2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 및 예금 기준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1년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0.4%p 내린 5.6%로, 1년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0.25%p 낮춰 2.75%로 인하했다.
윤 연구원은 "2년 4개월만에 단행된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실물경기 둔화를 방어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고민과 부양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며 "장기 안정성장을 도모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분명히 드러난 만큼 중국 경기 민감도가 높은 국내 철강주에는 분명한 호재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안하 절하와 중국의 철강 수출 증가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면서도 "기준금리 인하의 우선적인 효과는 경기 부양 기대감 확산에 따른 철강 가격의 하방 확보로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철강 유통재고가 크게 낮아져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수요를 겨냥한 재고 가수요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단기적일 수 있으나 철강 가격의 저점이 지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의 펀더멘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통화정책 완화로 투자심리도 개선될 수 있다"며 "장부가치 저점에 도달해 있는 철강금속 업종의 투자메리트는 보다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포스코(POSCO)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