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세혁 기자]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 기대를 모은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그간 떠돌던 신제품 및 스펙에 관한 루머가 대부분 들어맞아 눈길을 끌었다.
팀 쿡 애플 CEO는 17일 새벽2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갖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하루 전 애플이 실수로 업로드했던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아이맥 등이 등장했다.
관심이 집중된 건 소문이 무성했던 아이패드 에어2. 실제 등장한 아이패드 에어2는 크기나 얇기를 제외한 스펙 대부분이 루머와 일치했다. 새로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2와 기존 아이패드 에어의 제원은 다음과 같다.
·크기 240×169.5
·두께 6.1mm(아이패드 에어는 7.5mm)
·중량 437g(와이파이)/444g(와이파이+셀룰러, 기존 아이패드 에어는 469g/478g)
·풀라미네이션 디스플레이 장착. 반사방지 코팅 적용
·A8X프로세서, M8모션코프로세서(아이패드 에어는 A7, M7프로세서)
·800만화소급 카메라(아이패드 에어는 500만화소급)
·802.11ac 대응
·기압계 장착

또, 애플이 강조한 것처럼 아이패드 에어2는 화면 반사율을 기존 아이패드 에어 대비 56%까지 줄였다. 팀 쿡 CEO는 이에 대해 “애플 태블릿 중 가장 반사가 적은 제품이 아이패드 에어2”라고 설명했다.
소문이 무성하던 A8X 프로세서도 적중했다. 2세대 64비트 아키텍처를 적용한 A8X는 아이패드 에어에 사용되던 A7 프로세서에 비해 CPU성능이 40%, 그래픽 성능이 2.5배 향상됐다. M8 모션코프로세서와 기압계가 달려 있어 움직임이나 기압 차이를 응용한 애플리케이션 대응이 기대를 모은다.
뒷면에 장착된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는 800만화소급이다. A8X 프로세서 덕에 화상처리능력이 향상돼 버스트 모드 촬영과 슬로모션 비디오 촬영을 지원한다. 전면에 장착된 페이스타임 HD카메라는 조리개 최대 개방치가 F2.2까지 향상됐다.
중요한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2 와이파이 모델 16GB가 499달러, 64GB가 599달러, 128GB가 699달러다.
애플은 아이페드 에어2의 주문을 18일부터 애플스토어를 통해 개시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