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주가 하락이 이어졌지만 금 선물이 4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연방준비제도(Fed) 정책자들 사이에 양적완화(QE) 종료를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금값을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1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12월 인도분이 3.60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241.20달러에 거래됐다.
12월 인도분 은 선물 역시 3센트 내린 온스당 17.44달러를 나타냈다.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와 주가 급락, 달러화 약세에 금값이 상승 탄력을 과시, 전날 5주간 최고치를 기록하자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코메르츠방크는 이달 열리는 인도 디왈리 축제로 인해 현물 수요가 증가, 금 선물의 추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미 지난달 인도의 금 수입이 전년 동기에 비해 450% 급증, 37억50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요 증가가 추세적으로 이어질 경우 금값을 상당폭 끌어올릴 것이라고 코메르츠방크는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