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 속에 1920선대로 밀려났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공세에 2%대의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73포인트, 0.60% 내린 1929.2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1920선을 이탈했지만, 1919.48포인트를 저점으로 낙폭을 다소 축소하고 있다.
외국인은 564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억원, 463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비차익 동반 매도로 전체 39억원 규모의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섬유의복, 종이목재, 증권, 금융업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 운송장비, 보험업종은 소폭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또 다시 신저가로 떨어졌고 SK하이닉스는 3% 이상의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등은 상승세다. 다만 삼성전자는 장중 낙폭을 빠르게 줄이면서 약보합권까지 회복하고 있어 주목된다. 현대차는 약세로 출발한 뒤 일시 반등하기도 했다.
지난 주말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1800억원대의 순매도에 1% 이상 급락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부담과 유럽의 경기 둔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전략적으로 분위기 반전을 겨냥한 비중확대 보다는 트레이딩 관점이나 개별종목 중심으로 선별적 대응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코스닥 지수는 2%대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3.15포인트, 2.37% 내린 542.84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억원, 103억원 내던지고 있는 반면 개인은 281억원 사들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