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3분기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2분기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4분기에도 체감경기 개선이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3분기 제조업 경기 실사조사(BSI)' 결과, 기업들의 3분기 시황 체감실적은 기준치(100)를 하회한 85를 기록하며 체감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조사대상업종(11개) 중 조선(115), 정밀기기(102)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체감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부문별로는 매출(96→89), 내수(94→90), 수출(98→88), 경상이익(92→83) 체감실적이 모두 전분기에 비해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기업들은 4분기 체감경기 개선도 다소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에 대한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전망지수는 97을 기록하며, 기업들은 체감경기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38), 조선(117), 전자(117)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망치가 기준치를 하회했고 부문별로는 매출(103), 내수(100), 수출(102)의 개선 및 보합이 예상되며 경상이익(95)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BSI조사는 산업부가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9월3일~23일까지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방식으로 진행됐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