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교보증권은 휴비츠에 대해 영업이익 급감 요소였던 현미경 사업을 축소하는 등 전략 변경을 통해 실적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심상규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24일 "휴비츠는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10억원에 불과하면서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부진을 이어오고 있다"며 "실적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신규사업부문인 현미경 사업 부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2013년 영업이익이 2012년대비 60% 급감했는데 이 기간 매출액 감소율은 -5% 수준에 불과했다"며 "올해 상반기도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매출액 감소율은 -4% 수준에 불과한데 이는 현미경 사업 강화를 위한 비용증가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현미경 사업 인력은 최소 인원을 유지하고, 주력 사업인 검안기 사업부 강화를 위해 인력 재배치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자회사인 상해휴비츠이 중국 내수판매 호조는 긍정적인 요소다.
그는 "상해휴비츠의 매출 중 절반 수준이 중국 내수 판매"라며 "나머지 해외 OEM 및 휴비츠 본사향 판매가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중국 내수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