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열린 중국시장, 한국금융 신성장 엔진으로 삼아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유화박사, 해외 RQFII 사례와 한국 대응전략 소개

[뉴스핌=조윤선 기자] "한국은 금융산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발전시켜나가고 특히 중국경제의 부상과 위안화 국제화라는 글로벌 환경 변화 추세에 맞춰 경쟁력 있는 위안화 시장을 구축해나가야합니다"

25일 뉴스핌이 '성큼 다가온 중국 자본시장-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14년 중국 포럼'에서 중국 금융분야 최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 연구위원 안유화 박사가 '위안화 시장 확대와 RQFII 및 한국 금융기관의 대응전략'이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한다.

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 연구위원 안유화 박사.
안유화 박사는 강연에서 위안화 시장 확대와 개방 동향, RQFII와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이런 움직임이 한국금융기관에 던지는 시사점과 한국 투자기관들의 대응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개설되고 교통은행 서울지점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된데다, RQFII 인가를 받으면서 한국이 위안화 허브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만큼, 안유화 박사의 강연에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 박사는 우선 주요 위안화 역외 시장과 규모, 역외 위안화 시장 확대 요인, 홍콩의 역외 위안화 시장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광둥(廣東)성과 선전(深圳), 첸하이(前海), 상하이자유무역지구(FTZ),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공업단지, 쿤산(昆山) 등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한 위안화 국제화 및 자본자유화 확대 움직임도 살펴본다.

그 중에서도 상하이FTZ 자본시장 개방동향과 관련해 중국 주요 감독당국들의 정책적 지원 내용, FTZ내 등록 법인 수와 실제 운영 법인 수, 새롭게 바뀐 네거티브 리스트 등이 소개된다.

안 박사는 상하이FTZ가 더욱더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에 도움을 주어 국내외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금융상품의 폭이 확대되며, 개방된 금융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금융시스템 혁신과 투자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 의미를 강조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 증시 상승세를 이끄는 견인차이자 중국 증시개방의 전환점인 후강퉁(滬港通·상하이-홍콩 증시 주식 연동거래 제도)도 소개할 계획이다. 후강퉁과 RQFII, QFII간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관한 분석도 제시한다.

RQFII와 관련해서는 적용 국가와 지역, 지역별 쿼터할당 현황, 홍콩의 RQFII 한도 획득과 운용 사례가 소개된다.

안 박사는 주요 감독당국인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국가외환관리국(SAFE), 중국인민은행(PBoC)의 RQFII 자격심사, 투자한도 심사 승인, 계좌개설 심사승인 등 관련 주요 법규 내용도 짚어볼 계획이다.

RQFII 신청 시, 해당 국가에 등록되어 있고 해당 국가에서 주요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금융기관으로, 해당 국가와 지역 증권감독기관으로부터 자산운용 인가를 받고 자산운용 비즈니스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등의 신청 자격 요건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RQFII 투자운용 시장, RQFII 증권과 펀드 구조, RQFII와 QFII 계좌구조 비교, RQFII 쿼터금액 신청 등의 내용도 소개된다.

특히 안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의 경쟁력 있는 위안화 시장 구축 필요성을 역설한다.

안박사는 중국과의 지리적·문화적 근접성을 비롯,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  △최근 중국계 은행의 한국 진출 확대 △주요 외국계 은행의 위안화 업무 확대 등의 근거를 제시, 한국이 중국과의 실물경제 교류를 바탕으로 위안화 허브를 추진하고 있으며 충분한 잠재성을 내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여기에 원-위안 직거래 실시 합의, 교통은행 한국 지점의 위안화 청산결제은행 지정, 800억 위안 RQFII 한도 획득 등 한국은 위안화 역외 금융시장 구축을 위한 기본여건이 마련된 상태다.

이러한 배경에서 안 박사는 한국 금융산업을 신 성장엔진 산업으로 삼아, 경쟁력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위안화 시장 구축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역외 위안화 금융시장 구축과 관련해 역외 위안화 예대업무, 역외 위안화 채권업무, 환율과 이자율 파생상품, 위안화 자산관리 업무 등 분야에서 국내 금융기관들의 사업 기회도 모색할 전망이다.

한국의 위안화 예금규모는 2014년 7월 기준, 161억9000만 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25.9%를 차지, 향후 위안화 예금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위안화 시장이 커지는 만큼, 안 박사는 정부 및 금융기관에 대응방안을 제안한다.

그는 장기적으로 위안화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중에 중국이 자본시장을 전면 개방하더라도 경쟁할 수 있는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위안화 시장 구축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내놓는다.

국내 금융기관에게는 한국 투자자들이 더욱 저렴하고 다양하게 중국 주식, 채권 및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존 인덱스 추종에서 벗어나, 개별 섹터·종목 투자로 차별화된 상품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전망이다.

안 박사는 현재 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 및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중국 은감회(CBRC)는 물론  한국 기획재정부 등 한중 양국의 다수의 국가급 프로젝트와 연구에 참여한 중국자본시장 최고 권위의 전문가이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