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SK텔레콤의 영업정지 중인 가운데 일평균 번호이동 고객이 과열기준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이통 3사 간 번호이동건수(알뜰폰 제외)는 5만9872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하루 평균 번호이동건수 9978건으로 정부가 과열 기준으로 삼는 2만4000건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추석 연휴 직전 일주일간 단독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LG유플러스는 2693명 순증, KT는 1757명 순증했다.
반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SK텔레콤은 4450명 감소했으나 이탈 규모는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 첫날 5008명에 비해 비교적 적은 상황이다.
이번 통계는 연휴기간을 포함한 수치라는 점에서 SK텔레콤의 순수한 영업정지 첫 날 수치로 보긴 어렵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에도 별다른 과열이 없었던 만큼, 남은 SK텔레콤 영업정지 기간에도 보조금 과열 경쟁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