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 PD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tvN ‘꽃보다 청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나에게도 저런 뜨거움이 있었는데’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라오스 편이 30·40대 시청자에 짙은 공감과 페이소스를 가져왔다면 기성세대에게 라오스 편은 그저 부러움이 따를 것이다. 청춘에 대한 의미를 직접 보여주는 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다이나믹(Dynamic,역동적)함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나영석 PD는 라오스 편을 ‘꽃보다 청춘’의 마지막 이야기로 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나 PD는 “앞서 방영된 ‘꽃보다 할배’는 꽃보다 더 아름다운 할배라는 의미도 있지만 역설적인 의미도 포함됐다. 누나도 물론이다. 그들은 배낭여행이라는 코드를 통해 ‘배낭여행’은 청춘의 전유물임을 증명했고 그들 스스로 젊었던 시절을 추억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신구가 ‘꽃보다 할배’에서 전한 말을 언급하며 “선생님께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여행해야 한다. 지금 여행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좀 더 젊었을 때 갔다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페루 편까지는 시청자에게 청춘에 대해 ‘나이와 상관 없다. 여러분이 무얼 하느냐가 청춘을 구분하는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라오스 편은 ‘사실 여러분이 잊고 있었던, 추억하고 싶은 파릇파릇한 청춘은 바로 이것입니다’라고 정답을 말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연석·손호준·바로의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오는 12일 밤 9시50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