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삼성그룹의 건설·중공업부문 계열사인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합병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달 초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성SDI와 제일모직 합병을 발표한 삼성그룹이 건설 및 중공업 부문으로 구조 개편을 확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트 분야에, 삼성엔지니어링은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에 강정으로 가지고 있어 합병할 경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경영실적 악화로 상반기 그룹으로부터 대대적인 경영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두고 그룹 안팎에서는 삼성중공업이 구조 개편 작업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삼성중공업 측은 "합병안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이사회 일정 역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