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속보

더보기

[해외ETF로 투자하기] ⑦ IUSG, 대형성장주 '액기스' 차곡차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대비 운용보수 대폭 인하로 경쟁력 높여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최근 장기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ETF 핵심 시리즈의 대표 상품에 대한 명칭을 바꾸고 운용 보수도 대폭 낮춤으로써 투자자들과의 거리감 좁히기에 나섰다. 그 중에도 '아이쉐어스 코어 US 그로스 ETF(iShares Core US Growth/종목코드: IUSG)'는 미국의 성장주들을 가장 잘 포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상품 중 하나로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에 한번에 투자할 수 있는 매력이 돋보이는 ETF다.

당초 '아이쉐어스 러셀 3000 그로스'로 잘 알려졌던 이 상품은 이번 조정을 통해 기존 대비 빠른 수익률과 비용 절감 등을 제공함으로써 유사한 ETF와 비교해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IUSG는 소형주에 대한 비중을 포트폴리오의 10% 이하로 줄이며 제한적인 노출을 유지한다. 대형주들은 소형주 대비 성장 속도가 다소 느린 경향이 있지만 위험성이 적고 수익성이 높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대형주를 선호하게 하는 이유다.

IUSG는 IBM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코카콜라 등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담고 있어 대형 성장주에 대한 비중 확대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꼽힌다. 전적으로 대형 성장주를 중심에 구성함으로써 자금 회전율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까지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지속적 성장 가능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

블랙록은 시장 대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 기대주들을 중심으로 담은 IUSG를 통해 장기 수익률 달성을 꾀한다는 목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실제 IUSG는 러셀 3000지수의 일부를 보유하는 것보다 지속적인 수익률 달성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IUSG 자산의 46% 가량은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하고 있는 기업들에 집중돼 있어 러셀 3000지수의 38% 대비 높은 비중을 기록 중이다. 또한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결과 IUSG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향후 5년간 평균 실적 성장률은 12.6%로 러셀 3000지수의 10.5%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투자자들이 성장 지속성에 대해 과대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기업은 경쟁을 통해 산업 전반 대비 빠른 속도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지만 이러한 빠른 성장은 다시 경쟁업체의 모방을 유발할 뿐 아니라 현실에서 경쟁업체 역시 자신의 시장 점유율 보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만큼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만큼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와 함께 회사 규모가 커질수록 성장률을 달성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뿐 아니라 그것이 가능한 경우더라도 성장이 항상 투자자들에게 최대 이익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6일 현재 기준 IUSG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애플(5.39%)이며 뒤를 이어 ▲마이크로소프트(2.13%) ▲버라이즌(1.81%) ▲IBM(1.62%) ▲코카콜라(1.46%) 순이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3.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량 소비자주 20.19% ▲헬스케어 13.85% ▲내구재주 12.29% 등으로 구성돼 있다.

IUSG의 운용 보수는 0.09%로 대형 성장주 투자 상품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그러나 경쟁 상품들 대비 유동성이 낮아 대량 거래시 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들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비슷한 상품으로는 뱅가드 그로스 ETF(VUG)와 슈왑 US 라지캡 그로스 ETF(SCHG) 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사진
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