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잠정주택 판매가 약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28일(현지시각)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월보다 3.3% 오른 10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이 지수는 최근 5개월 중 4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0.6% 수준의 상승을 예상한 바 있다.
이같은 잠정주택 판매 증가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까지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주택시장이 다시 활기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풀이되고 있다. 주택시장은 모기지 금리 상승과 혹한 등 기후 영향 등으로 한동안 회복세 둔화를 보여왔다.
특히 최근 6개월간 매월 20만건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주택 수요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NAR에 따르면 7월 주택재고는 전년대비 5.8% 증가한 237만채로 약 2년래 최고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